Web 3.0이 Web 2.0을 대부분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다. Web 3.0은 2에서 기능이 더해진 것이며, 필요한 곳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블록체인 자체를 대단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고, 데이터가 조작 불가능한 형태로 저장할 필요가 있는 부분에서 블록체인이 도입될 것이다.
블록체인 간 데이터가 상호교환 가능한 형태의 multi-chain이 메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백엔드에 저장되는 데이터는 여전히 존재하고, 특수한 경우에만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저장한다.
컨텐츠를 만든 사람에게 소유권이 있어야 하며, 내 데이터를 통해 기업만 돈을 벌어서는 안 된다.
이미지를 다운받아 올리면 원본 소유자를 증명하기 어렵고 가치를 저장하기 힘들다.
이미지의 해시값을 다르게 하기 위해 perceptual hash라는 방법을 사용하여 유사한 해시값을 생성할 수 있다.
Web 2.0은 프론트가 있고 백엔드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보여주는 구조이다.
블록체인은 비효율적인 시스템이지만, 그 비효율을 통해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하는 consensus를 제공한다.
프론트에서 데이터를 제공할 때 서명을 처리하는 wallet이 필요하고, wallet에 요청을 보내야 하며 endpoint 노드가 필요하다.
프론트 입장에서는 웹 서비스에서 접근하는 엔드포인트와 wallet과 연결된 엔드포인트가 필요하다. 서비스가 늘어날수록 endpoint가 많아져 관리가 힘들어진다.
○ Wallet ○ Web3 SDK ○ RPC request to Blockchain nodes ○ Blockchain Indexed data